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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을 맞은 캐터필라 불도저, D10
2017.11.08


40주년을 맞은 캐터필라 불도저, D10


 


지금으로부터 약 40년전 처음 세상에 선보여진 뒤, 캐터필라 D10 도저는 그 압도적인 크기와 강력한 힘으로

전 세계 광산 현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형 도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디자인 및 기능면에서 진정한 혁신을 이룬 D10, 현장의 요구를 모두 갖춘 이상적인 장비입니다.


1960년대 후반 및 1970년대 초, 광산 현장에서는 더욱 높은 수준의 생산성과 비교적 단단한  암석에 적합한 장비를 찾고 있었습니다.

, 더 높은 내구성과 마력을 지닌 장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었지만 당시 캐터필라 도저 D9 모델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머지않아 D10 개발팀은 이러한 수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크기만 커진 도저가 아니라,

로운 트랙 디자인과 향상된 언더캐리지 성능 및 당시로써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특허받은 상승 스프로킷 디자인과 같은 기술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충격에 대한 회복력이 있는 언더캐리지 구조와 발전된 형태의 스프로킷은

D10의 전반적인 설계 목표 달성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장비 성능 개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암석과 먼지로부터 파이널 드라이브를 들어올리는 구동 방식은 작업 중 장비의 부품들이 충격을 받지 않게 해주며,

그 결과 전례 없는 파이널 드라이브의 내구성 및 장비 가동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땅에 직접 닿지 않는 매달린 형태의 언더캐리지 구조는 울퉁불퉁한 지면 작업 시,

트랙을 지면 모양대로 들어 맞게 해줌으로써 견인력을 향상시키고, 미끄러짐을 줄여 장비 성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낮은 무게 중심으로 경사면 작업 성능도 향상되었습니다.


D10의 운전자들은 이러한 종합적인 장비 디자인 및 기능 개선이 장비 조작의 피로도는 낮추는 동시에

조작이 더욱 용이해지는 등의 운전자 환경을 구현하고 결과적으로 작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이렇듯 D10의 혁신은 매우 성공적 이었기에, 캐터필라는 D10에 적용된 기술 및 디자인을 모든 중대형 도저 모델에 통합시켰습니다.

이러한 D10T의 혁신은 지난 40년간 계속 되어 왔으며, 현재 D10T2 모델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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